2024년 2월 15일 목 마가복음 3:20-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니라”(35절).”

「だれでも神のみこころを行う人、その人がわたしの兄弟、姉妹、母なのです。」

マルコの福音書 3章35節 (聖書 新改訳2017©2017新日本聖書刊行会)

 본문은 예수께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란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위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인간적인 육신의 관계를 부인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육신의 부모에게 극진한 효심의 마음을 갖고 계셨고,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순간까지도 어머니를 걱정하신 부분은 이런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는 충분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제들도 나중에는 예루살렘교회의 중요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성취하신 것과 더불어 기록되지 않은 예수님의 삶이 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산다는 것은 상극하는 두 가지의 영역, 즉 하나님과 (뜻)나와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한다는 사실을 나타는 것이기도 합니다.

 유유상종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에 오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다가 죽으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활하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다시 오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예수의 사람인 나 또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든지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神の御心に従って歩むものは、造り主と私、そして私と周りの関係においても良い身を結ぶようになります。「誰でも神のみ心を行う人」とは、人間の肉親の関係を否定する者ではありません。むしろ、イエス様は十字架の上で肉親の母マリアに対する孝心を明らかに見せました。そして肉親の弟たちはイエスの復活と昇天ののち、初代教会の重要な役目を果たしました。すなわち父なる神様の御心に従ったイエスは死に至るまで従順でありながら、家族たちに大きな模範を示した事であるを悟らせます。

神の御心に従う人生にはこの二つの領域が決して異なるものではなく、同時につながる関連性を持っている事です。私が神の御心に従う時に、主は私の全ての関係において働かれ実を結ばせてくださるのです。そしてこの信仰者こそ、主が喜ばれる事です。